주요경력 및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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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ton Consulting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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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팅 (Co-founder, C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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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한 개인이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려면 어떤 경험이 가장 중요할까?”에 대한 고민이 저를 지배하던 가장 근본적인 물음이었습니다. 그렇게 첫 커리어를 경영컨설턴트로 시작했고, 2년간의 정말 터프한 첫 커리어를 거쳐 정말 미친 속도의 성장에 몸을 맡기기 위해 스타트업의 공동 창업멤버가 되었습니다. 한 조직을 맡기에는 아직 많이 부족했다는 점, 그리고 사업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저 개인만의 성장이 아닌 더 큰 무엇인가를 목표로 경주해야함을 배웠습니다.
구글에서의 4년을 마치고 다시 선 지금, 첫 창업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거대한 변곡점에 서 있음을 피부로 느낍니다. 젊은 인구는 줄어들기 시작했고, 반대로 법인 사업자만 하더라도 2022년 기준 120만개를 돌파한 지금 좋은 인재들을 원하는 기업들의 절실함이 그 엄청난 변화의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 누구나 알법한 국내 최고 수준의 테크 기업에서 “좋은 인재분들 100명만 인터뷰 보게해주면 1억이라도 주고 싶다...”라고 저희에게 말하고 있고요.
이런 변곡점에서 고용은 바뀌어야 합니다. 산업화 이후 500년간 지속되어온 1인-1직장-1직업이라는 함수를 근본적으로 고칠 때가 되었습니다. 저희는 개인과 기업이 협업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안합니다. 원하는 때, 원하는 인재(기업)와, 원하는 방식으로 자유롭게 협업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내려고 합니다. 앞으로 100년간 인구는 계속 줄어들고 기업은 계속 늘어날 것이며, 좋든 싫든 지금 저와 저희 팀이 만드는 변화는 “올 수밖에 없는 미래”가 될 것이니까요.
Bungee에서 역할
Bungee 팀 대표로, 저희 팀이 적은 인원으로도 가장 빠르게, 더 큰 임팩트를 낼 수 있는 구조를 짜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더불어, 국내 최고 수준의 400여명의 인재분들을 한 분 한 분 만나며 어떻게 하면 더 효과적으로 고객사에 연결해 드릴 수 있을지 풀어나가고 있고, 고객사 한 곳 한 곳의 문제를 듣고 더 최적의 인재를 연결하는 “Things that don’t scale”을 끊임없이, 치밀하게 실행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모든 연결고리를 저희 팀에서 더 고도화하실 수 있도록 고객사-인재의 목소리를 그대로 연결하는 것이 저의 마지막 역할입니다.
프로필 및 레퍼런스